개인별 맞춤형 교통 서비스

서비스로서의 이동수단. 버스, 공유차량 등 여러 교통수단을 연결해 최적의 이동경로를 추천하고, 비용 정보와 호출, 결제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통합 이동 서비스다. 사용자의 이동수단 형태의 변화를 유도해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독일, 일본 등 자동차 강국들이 적극적으로 개발·사업 도입에 뛰어들고 있다.

현대차와 애플이 협력하려는 상황 속 자동차 산업은 완성차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형태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맞춘 서비스를 주는 ‘통합 교통 서비스’(Maas·Mobility as a service) 형태로 바뀔 전망이 지배적이다. 기존 완성차 업체도 이익 창출 체계 유지를 위해 이동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앞장서는 상황이다. 완성차 업체들이 Maas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직접 확보하지 않으면 Maas 업체에 대한 협상력 열위에 놓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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