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구의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 및 분배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는 세계보건기구, 감염병혁신연합, 세계백신면역연합이 주도해 국제 백신을 공동구매하고 배분하기 위한 국제 프로젝트다. 경제적으로 코로나 19 백신을 구매하기 어려운 개발도상국 등을 포함해 전 세계 국가에 백신을 공정하게 배분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 포함 14개국으로 구성된 ‘코백트 퍼실리티’ 우호그룹은 2020년 9월 21일 코로나 19 백신의 공평한 배분을 지지하는 다자 협력과 연대 정신을 강조하며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최근 정부는 코백트 퍼실리티를 통해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백신 2000만 회분을 공급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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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 기자]
단비뉴스 지역사회부, 시사현안팀 강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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