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가 한국판 뉴딜 선도 기업으로 구성한 주가 지수

한국거래소(KRX)가 한국판 뉴딜 선도 기업으로 구성한 주가 지수로, 2020년 9월 7일 한국거래소에서 처음 발표됐다. 미래 성장주도 산업으로 주목받는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등의 4개 산업으로 구성돼 있다. 종목은 △2차전지 업종(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 △바이오 업종(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팜) △인터넷업종(네이버·카카오·더존비즈온 △게임업종(엔씨소프트·넷마블·펄어비스) 등으로, 비중은 모두 12분의 1로 같다. 4개 업종별 주요 종목 10개를 추린 지수도 있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인프라 등에 투자하는 뉴딜펀드정책 추진 방침을 밝히자 벌써부터 주식시장에서는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정부 정책에 힘입어 막대한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특히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산업은 중장기적으로 산업 고성장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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