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에 등장하는 희귀 아이템

리니지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명한 게임 아이템 중 하나다. 한국 돈으로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에 거래된다. 리니지 유저 간에 벌어졌던 법적 분쟁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에서 조장된 사행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아이템이다. 가격이 비싼 이유는 게임 내에서 구하기 힘들고, 다른 아이템에 비해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이 검을 만들기도 어렵다.

11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NC 다이노스는 두산 베어스에 4대 2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11년 창단 후 9년 만에 V1을 달성했다. NC 다이노스는 우승 세레머니로 거대한 검을 치켜들어 세간에 이목이 집중됐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마련한 이 검은 NC 게임 ‘리니지’ 시리즈의 유명 아이템 ‘진명황의 집행검’을 본따 만들어진 것이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조선비즈

美 MLB도 주목한 ‘집행검’... NC 우승에 '택진이형' 선물 ‘팍팍’

-서울신문

‘실제 가격은? 소재는?’ 양의지 집행검 속에 숨은 디테일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