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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시사용어] 에너지 빈곤층
소득의 10% 이상을 광열비로 지출하는 가구
2011년 10월 31일 (월) 20:46:54 이준석 기자 writejun@naver.com

에너지 빈곤층

에너비 빈곤층은 소득의 10% 이상을 광열비로 지출하는 가구다. 한국은 현재 에너지빈곤에 관한 법률적 정의가 존재하지 않으며, 지식경제부는 정책 수립과 집행을 위해서 영국의 사례를 차용하여 임의적으로 만들어낸 정의를 사용하고 있다.

올해 초 진보신당 녹색위원회가 서울시 구로구, 관악구, 강북구, 용산구의 빈곤층 71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서울지역 에너지빈곤층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겨울철 에너지 빈곤층 가구의 월평균 난방비는 약 8만4,000원. 10만원 이상 지출하는 가구가 절반에 가까운 47%에 달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위의 기준에 따라서 정부가 추정하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은 120만 가구에 이른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 조선일보
전기요금 현실화하더라도… 에너지 빈곤층 120만 가구는 배려해야
 

* 한국일보
나홀로 '덜덜'… 겨울이 무서운 쪽방촌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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