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경상남도는 밀양시와 함께 추진한 '경남밀양 상생형 지역일자리'사업이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선정됐다고 2020년 10월 20일 밝혔다. 밀양 상생형 일자리 사업은 2025년까지 총 3,403억원을 투자해 창원시 진해구 마천산단과 부산 김해 등에 있는 26개 뿌리기업이 밀양시 하남일반산단에 입주해 505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델이다.

밀양형 일자리 사업은 전국 처음으로 중소기업이 결성한 협동조합 중심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이다. 조합을 중심으로 공동 물류창고, 공동 원자재 구입, 공동 계근대 설치 등을 추진한다. 특히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해 두산중공업과 현대위아 등 대기업도 참여했으며 이번 모델에 참여하는 대부분 기업은 대기업의 1·2차 협력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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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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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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