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유신 체제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일으킨 민주화 운동.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유신 체제에 반대하는 대학생과 시민들이 일으킨 민주화 운동이다. 부마민주항쟁은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대한민국 현대사의 4대 민주항쟁 중 하나다. 2019년 40주년을 맞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2020년 10월 16일, 유신독재에 항거한 부마민주항쟁 제41주년 기념식이  부마민주항쟁의 첫 시작점인 부산대학교에서 열렸다. 제41주년 기념식은 ‘다시 시월에 서서’라는 주제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각계 대표와 부마항쟁 관련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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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부마민주항쟁' 발생일 10월16일, 국가기념일로

-한겨레

“부마항쟁과 광주 5·18민주항쟁은 운명적으로 연결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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