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의 크기, 모양, 구성 등 물리적 형태

폼 팩터(form factor)는 하드웨어 제품의 물리적 외형을 뜻한다. 주로 디지털 기기에 쓰이며, 스마트폰의 외형이 다양해지면서 모바일 기기에 많이 사용한다. 전문가들은 제조사들이 포화상태에 이른 스마트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폼팩터 차별화를 시도한다고 분석한다.

2020년 9월 14일 LG전자는 업계 최초로 'T' 형태로 스크린을 돌리는 스마트폰 'LG 윙'을 공개했다. 사용자는 스크린을 회전시킨 '스위블 모드'를 통해 한 애플리케이션을 두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 윙은 폼 팩터를 활용해 카메라에 짐벌 모드를 적용하기도 했다. 10월 11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5G폰과 새 폼팩터가 스마트폰 시장을 견일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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