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일환으로 국민참여형 정책펀드

국민 참여형 한국판 뉴딜펀드로 5년간 정부와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민간이 함께 재원을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뉴딜펀드는 정책형 뉴딜펀드, 뉴딜 인프라펀드, 민간 뉴딜펀드 활성화의 3가지 축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재정, 세제지원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뉴딜사업에 투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 민간은 자율성,창의성을 기본으로 자금이 공급될 수 있게 여러 상품을 설계한다는 것이다. 더해 일반 국민의 참여를 이끄는 공모형태의 펀드를 활발히하여 뉴딜 사업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한다는 게 취지다.

현 정부는 2020년 7월 14일 코로나19 이후 경제,사회 변화 대응 및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2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투자 가이드라인을 확정 공개했다. 디지털뉴딜은 로봇, 스마트, 맞춤형 의료 등 30개 분야, 그린 뉴딜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저장 등 17개 분야, 그밖에 지식서비스 분야 온라인 게임, 영화 콘텐츠, 케이팝, 웹툰 등 총 197개 투자 대상 품목을 제시했다.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어 기존 펀드 경쟁력을 침해하다는 지적과 내용의 구체성도 떨어진다는 비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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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뉴딜펀드, 로봇·신재생에너지 등197개 품목이 투자 대상

-동아일보

인공지능서 K팝-웹툰까지… 투자처 방대한 뉴딜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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