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공급 에너지 없이 자체적으로 생산한 에너지를 사용•보존하는 친환경 주택

제로 에너지 하우스는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0인 집이다.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와 액티브 하우스(Active house)로 나뉜다. 패시브 하우스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에 중심을 둔다. 단열 공법과 기밀 공법 등을 통해 건물 외부로 에너지가 빠져나가지 않게 막는 형태다. 액티브 하우스는 태양광, 풍력, 지열 등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형태다. 패시브 하우스와 액티브 하우스를 결합한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 

2020년 7월 8일, 서울시는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건물, 수송, 폐기물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3년부터 민간 건물 ‘제로 에너지 건축’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제로 에너지 건축 또는 그린 리모델링을 전면 적용하여 환경친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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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민간 건물 ‘제로 에너지 건축’ 단계 도입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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