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과 효율을 개선하는 리모델링 사업

기존 건축물의 단열, 설비 등의 성능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건축물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입주자와 사용자가 쾌적한 거주환경을 누릴 수 있다. 그린 리모델링은 2020년 7월 14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 선정됐다.

2020년 7월 14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5.4조원을 투자하여 공공을 중심으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친환경 건축물을 신축한다. 2016년부터 시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공공건축물의 경우 직접 리모델링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건축물의 경우 공사비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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