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에서 설립한 최초의 사회과학 종합정책연구소

1971년 3월 대한민국의 경제와 사회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제시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박정희 정부 시절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작성에 기여했다. 90년대엔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 북한 경제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금융실명제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3년 말 서울 홍릉에서 세종으로 이전했다.

KDI는 2020년 9월 8일 '2020년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성장률을 마이너스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5월 발표한 전망치(0.2%)보다 1.3%포인트 낮춰 –1.1%로 예측했다. 정부가 예상한 성장률인 0.1%보다 낮고 한국은행 전망치 –1.3%보다는 높다. KDI는 매년 5월과 11월 경제 지표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하는데 올해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례적으로 9월에 수정 전망치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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