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월가에 있는 주식시장 중 하나

풀네임은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전미 증권업 협회 주식시세 자동 통보 체계)이다. 1971년 2월 8일 설립돼 컴퓨터를를 이용한 자동거래시스템을 구축해 미국의 벤처기업들이 자금 조달이 용이한 시스템을 갖추었다. 2016년 세계거래소연맹과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가 총액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MS, 인텔, 구글, 애플 등 IT기업이 다수 상장했다는 점에서 벤처기업을 위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G2(미국·중국)의 경제 지표가 호조세를 보여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미국 현지시간 2020년 9월 15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3.67포인트(1.21%) 상승한 11,190.32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주요국 경제 지표와 기술주 주가 움직임, 렘데시비르를 비롯한 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 중국과 미국, 독일 등 주요국의 경제 지표가 긍정적인 수치로 나타나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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