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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다운
우주선이 귀환할 때 낙하산으로 속도를 감속하며 바다로 착수하는 방법
2020년 08월 23일 (일) 17:57:23 김은초 기자 quaestio1566@naver.com

우주선이 귀환할 때 낙하산으로 속도를 감속하며 바다 등 물 위에 착수(着水)하는 방법을 말한다. 지상으로 착륙할 때는 속도와 충격을 줄이기 위해 역추진 로켓이나 제동장치를 사용하는 반면, 스플래시다운 방식은 낙하산과 물 튜브 등을 이용해 비용이 저렴하다. 대신 낙하산을 이용하므로 기상변화에 민감하고, 잘못된 곳에 떨어지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두 달간 머문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이 스플래시다운 방식으로 8월 2일 지구로 귀환했다. 미국의 첫 민간 우주선인 '크루 드래건' 캡슐이 이날 오후 플로리다주 멕시코만 펜서콜라 연안 해상에 착수(着水)했다. 미 우주비행사가 육지가 아닌 바다를 통해 귀환하는 '스플래시 다운' 방식은 1975년 이후 45년만에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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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초 기자]
단비뉴스 편집국장, 환경부, 디지털뉴스부, 시사현안팀 김은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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