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교에 친환경·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

전국 초중고교에 태양광 발전 설비와 친환경 단열재를 설치하고, 교실에 와이파이 및 교육용 태블릿 PC를 보급해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교육환경을 개선할 목적을 갖는다. 2020년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디지털·그린 융복합 분야에 포함된 내용으로,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 중 하나인 '그린 스마트 스쿨' 시행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밝혔다. 사업을 위해 2025년까지 국비 5조5000억원(30%)과 지방비 13조원(70%) 등 총 18조5000억원이 투입되며 전국 노후학교 건물 2835개동을 개선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을 통해 일자리 15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도 약 19만 이산화탄소톤(TCO2)이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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