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홍사용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문학상
일제강점기에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 민족적 작품을 남긴 노작 홍사용 시인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2002년에 제1회 수상자를 냈다. 홍사용의 고향인 경기도 화성시 문화계 인사들이 주도해 설립한 '노작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한다. 매년 1회씩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2020년 ‘제20회 노작문학상’ 수상작으로 박소란 시인 시집 <한 사람의 닫힌 문>이 선정됐다. 상금은 3천만원이다. 시상식은 9월 26일 화성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나 코로나19 사태 진행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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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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