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재생에너지의 발전량비중을 20%까지 늘리기로 한 문재인 정부의 계획

2017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 신규 풍력 설비를 2030년까지 17.7GW로 14.8배 확대하는 등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총 100조 원을 투입해 48.7GW의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하고, 이 중 97%는 태양광과 풍력이 담당한다. 이후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제도를 개선하는 등 관련 산업 육성에 공을 들였다.

문재인 정부가 2020년 7월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하고 한국전력 산하 발전 5개사(중부·서부·동서·남부·남동발전)은 앞다퉈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 문재인 정부는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하며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의 입지를 발굴하는 등의 '신재생 에너지 확산 기반 구축 및 공정한 전환 지원 사업'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1조 3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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