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소득을 늘려 가계의 구매력과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분배와 성장의 선순환을 만드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소득주도성장은 가계 소득을 늘려 가계의 구매력과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분배와 성장의 선순환을 만드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이다. 저소득층의 소득이 늘면 경제 전반적인 소비성향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생산확대가 고용증가와 소비증가로 이어진다는 주장이다. 소득주도성장은 저소득층의 소득을 증대해 경기를 활성화하는 분수효과를 유도한다.

2021년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으로 2020년(8,590원)보다 130원(1.5%) 오른 8,720원으로 결정됐다. 국내 최저임금제도를 처음 시행한 1988년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이다.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내걸고 집권 초기 최저임금 인상 드라이브를 걸었던 문재인 정부가 역설적이게도 가장 낮은 최저임금 인상률 기록을 남기게 됐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연합뉴스

내년 최저임금 초점은 기업 살리기…노동자는 소득보단 고용유지

-매일경제

억지로 맞춘 최저임금 `1.5%` 인상…성장·물가 낙관해 산정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