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로그인 회원가입
2020.8.9 일
> 뉴스 > 따끈따끈 시사용어
     
링링허우
중국에서 2000~2009년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말
2020년 07월 31일 (금) 02:15:52 김은초 기자 quaestio1566@naver.com

중국에서 2000~2009년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말로, 1990년대에 출생한 ‘주링허우(九零後)'보다 중국 개혁개방 이후의 풍족함을 더 많이 누린 세대다. 이들은 유년시절에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겪으며 세계 강대국으로 올라선 조국에 대한 자부심과, 중국 체제에 대한 충성심 크다는 특징을 보인다. 풍족한 가정환경에서 태어나 교육수준도 높다. 어릴 때부터 인터넷과 모바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해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중국에서 링링허우 세대의 첫 주자인 2000년생이 지난해 대학 캠퍼스에 첫발을 내디디면서 10~20대에 걸쳐 있는 문화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따라 중국 내 위기의식이 커지면서, 체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링링허우를 중심으로 자국 문화와 제품을 중시하는 '애국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5월에는 중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업가인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에게 링링허우의 비난이 쏟아졌다. 중국 매체들은 링링허우 세대의 투철한 사회주의 의식이 마윈의 자본주의식 사고방식에 반감을 갖게 했고, 강한 애국 성향이 미국에 의료 물자를 지원한 마윈에게 적대감을 드러내게 했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머니투데이

"싸기만 하다"→"가성비 좋다"…中젊은이들 '국뽕 소비' 확산

-조선일보

마윈도 두손 들었다, 독선적 중화사상 물든 중국 10代들

 

 

[김은초 기자]
단비뉴스 시사현안팀장, 환경부 김은초입니다.
불편(不便)하고 불편(不偏)하게.
김은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단비뉴스(http://www.danb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의견나누기(0개)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Follow danbi_news on Twitter

단비뉴스소개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7136)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로 65(신월동 579)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 413호|Tel 043)649-155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 아 00192|등록일 : 2017-11-27|발행인: 이봉수|편집인: 심석태|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석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석태
Copyright 2009 단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nbi@danb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