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쯔강 중상류에 있는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

중국 후베이성 내 양쯔강에 있는 수력발전 댐으로, 세계 최대 용량의 발전 설비를 갖추고 있다. 총 시설 용량은 1820만㎾, 높이 185m, 길이 2309m, 너비 135m, 최대저수량은 390억t에 이른다. 2009년 완공됐다.

양쯔강 유역에 두 달 가까이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상류 지역에 최악의 물난리가 발생했다. 싼샤댐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자 급히 엄청난 양의 물을 방류해 수위 조절에 나섰다. 제주 앞바다까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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