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업이 파견 회사 등에 고용된 근로자를 정해진 기간 동안 이용하는 제도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1998년 7월부터 시행됐다. 특정한 계절 등에 급격히 늘어난 업무량을 처리하기 위해 임시 고용하는 것을 말한다. 관련 법으로는 '파견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률'이 있다. 

인천공항 노동자 약 1만 명은 정규직이 아니라 파견·용역 업체 소속이다. 인천공항에 필요한 상시·지속적 업무를 하는 사람 10명 중 8명 정도는 3개 자회사를 통해 고용된다. 이 사람들 중 보안검색 직원 등이 인천공항이 직접 고용하는 형태로 전환된다고 하자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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