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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
2020년 06월 30일 (화) 17:10:00 윤재영 PD yjy62155@gmail.com

2개 이상 복수를 뜻하는 'N'과 직업을 뜻하는 ‘Job’, 사람을 뜻하는 명사형 접미사 '-er‘이 더해진 신조어다.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 두 개 이상의 직장에 고용되어 있는 사람, 직장에 다니면서 별도 사업을 병행하는 사람, 직장인이면서 프리랜서를 겸하는 사람 등 그 모습이 다양하다. 본업 외에도 여러 부업과 취미 활동을 들기며 시대 변화에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특징이 있다. 일하는 사람 개인이 자신만의 고유한 맥락 또는 서사를 통해 주도권을 갖는 여러 직업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N잡러의 삶은 불안정하다. 투잡과 N잡은 ‘장시간·야간노동’을 전제로 이뤄진다. 노동시장에서는 고용 여부를 기준으로 노동자를 규정하고 보호하기 때문에 고용관계가 느슨한 부업은 근로기준법·산재보험과 같은 노동안전망에서 배제돼 있다. ‘N잡’ 열풍이 불면서 플랫폼 노동의 활성화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일감을 잡을 수 있다고 ‘N잡러’를 홍보하고 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조선일보

의사가 '타다' 몰고, 회사원이 밤엔 청소일… 이들은 왜 투잡 뛰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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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영 PD]
단비뉴스 미디어콘텐츠부장, 환경부, 시사현안팀 윤재영입니다.
연약한 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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