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역대표부(Office of the United States Trade Representative)의 약자로 미국이 국제간의 교역, 직접 투자 정책 등을 개발하고 국제통상교섭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 정부기관이다. 교역에 있어 상대국의 불공정행위도 조사하고, 상대국과 협상, 보복조치를 집행한다. 미국은 통상 정책 부서가 USTR 외에도 상무부, 국무부가 있으나 USTR은 이들 부처와 협의해 총괄적으로 정책을 수립하는 대외교섭 창구 역할을 한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2019년 12월에 '미중 1단계 무역 협정 합의' 성명을 내 예정된 관세는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