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와 발해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삼겠다는 역사왜곡 정책

중국의 동북지방의 역사가 모두 현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한다. 이 공정에서는 고조선과 고구려, 발해를 모두 다룬다. 중국은 한족(漢族)을 중심으로 55개의 소수민족으로 성립된 국가고, 현재 중국의 국경 안에서 이루어진 모든 역사는 중국의 역사이므로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 역시 중국의 역사라는 주장이다.

중국은 G2로 부상하면서 미국 중심의 패권 질서에 도전하고 있다. 2003년부터 한반도를 대상으로 한 동북공정, 몽골을 대상으로 한 북방공정을 통해 패권적 민족주의를 표출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중국에 많은 무역수출을 의지하고 있는 북한을 중국이 동북 4성으로 편입하려는 '경제 동북공정'을 진행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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