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 당론 1호 법안으로 제출한 법안

2020년 6월 1일 미래통합당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위기탈출 민생지원 패키지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패키지법안에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일시적 사업 중단 등으로 손실이 생긴 의료기관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피해 지원 및 대학교 등록금 환불,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의 휴원·휴교 등에 따른 근로자를 위한 아이돌봄 제도 활성화 등이 포함돼있다.

미래통합당이 5월 29일 당선자 총회를 열고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코로나19 경제 위기 대응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특히 초선 당선인들을 중심으로 내부 비판이 쏟아졌다. 토론이 부족해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고, 법안 내용에도 통합당만의 색깔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었다. 통합당은 29일 당선인 총회에서 이들 법안을 설명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완해 국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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