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증가나, 천재지변, 전쟁 등을 대비해 일정량의 식량을 확보하는 것

식량안보는 인구 증가나, 천재지변, 전쟁 등을 대비해 일정량의 식량을 확보하는 것을 말한다. 1970년대 미·소의 동시 흉작, 곡물수급의 핍박, 미국의 콩 수출 규제, 1980년대 이상기후·곡물흉작 등을 배경으로 식량안보 논의가 활발해졌다. 전 세계 국가들은 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식량안보 위험에 노출된 국가들도 많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식품 국내 생산 및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전략 곡물 재고 비축분을 확보하고 있다. 러시아 등 식품과 필수품을 한시적으로 수출 제한조치하는 국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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