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조건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농산물을 생산하는 시설

식물공장은 환경조건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농산물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식물공장은 빛, 공기, 온도, 양분 등의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자연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자동화를 통한 공장식 생산이 가능하다. 따라서 생산량 증대와 안정적인 공급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설비 및 유지비용에 따라 가격경쟁력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2019년 11월 19일 강원도농업기술원의 발표에 따르면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함께 태백지역 함태광업소의 운탄로 일부에 퀀텀닷 LED 식물공장을 설치, 고추냉이를 시험 재배하기 시작했다. 기상이변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식량부족 현상은 먹거리 안전에 위협이 된다. 전 세계 국가들은 미래 농업기술 개발을 통해 식량안정성 및 식량안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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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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