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정책
일가정양립 정책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정책이다. 기혼자가 직장 생활을 계속할 수 있는 환경이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출산휴가·육아휴직제도, 가족 돌봄 서비스 등이 있다.
2019년 12월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일·가정 양립 지표’에 따르면 일과 가정생활 가운데 어느 쪽을 우선시하냐는 질문에 ‘둘 다 비슷하다’는 응답이 44.2%로, ‘일을 우선시 한다’(42.1%)는 응답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일을 우선시한다는 응답은 처음 조사한 2015년 53.7%에서 11.6%포인트 줄었다. 같은 기간 둘 다 비슷하다는 응답은 34.4%에서 9.8%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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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단비뉴스 지역농촌부장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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