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양육 관련 지원 서비스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및 이와 관련된 활동을 지원해 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이용 구분에 따라 △시간제 서비스 영아종일제 서비스 질병감염 아동지원 서비스 기관 연계 서비스로 나뉜다. 돌보미 서비스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아이돌보미 노동자들이 코로나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고용유지지원을 사실상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코로나19 지원정책은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노동자 등에 맞춰져 있다. 공공연대노조 아이돌봄분과는 전국 12개 시도의 아이돌보미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994건의 서비스 취소를 보고받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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