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 계획

2017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을 목표로 한 계획이다. 원별로는 신규설비 95% 이상을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로 공급하고, 주체별로는 국민참여형 발전사업,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2020년 4월 23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따르면 서구는 현재 올해 사업대상인 화정3동 일대 200여 세대에 태양광설비공사를 90% 이상 완료했다. 화정3동 지역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율이 4%에 불과했지만, 사업이 완료되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18%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추가신청을 통해 도시형 그린빌리지 조성을 완수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중앙일보

태양광 생긴뒤 배나무 떼죽음···그뒤엔 군청 '불법공사 묵인'

-경향신문

“석탄발전소 절반으로 줄이고…재생에너지 비중 40%로 늘린다”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