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 무기 공격에 대비한 주한미군의 생화학 실험 프로그램

JUPITR(Joint UnitedStatesForcesKorea Portal and Integrated Threat Recognition) 프로그램은 합동 주한미군 포털 및 통합 위협인식 프로그램으로 번역되며, 전쟁에서 생화학전을 대비하기 위한 주한미군의 생화학 실험 프로그램이다. 2015년 4월 국제 배송업체 페덱스(Fedex)를 통해 경기도 오산 미군기지에 탄저균 생균이 배달된 것이 밝혀졌다. 현재 ‘센토’라는 이름으로 계승돼 한국 지역사회와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주한미군 세균실험 프로그램인 `센토`의 지휘소를 위탁 운영하는 연구소 바텔은 미국 한 취업 사이트를 통해 부산, 대구, 서울, 동부천 등에 위치한 주한미군 기지에서 근무할 요원을 모집한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센토는 기존 알려졌던 주한미군의 생화학 프로그램인 `주피터 프로그램`을 계승한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대책위 관계자는 "주한미군이 세균전 부대를 확대 운용한다는 의미"라면서 "부산 8부두를 넘어 전국을 세균전 부대 주둔지로 만드는 것을 규탄하며 세균전 부대 추방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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