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의미하는 코로나와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

코로나와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나타나는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의미한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어 기업들의 매출 급감, 실업대란, 생활고 등 모든 분야에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 피해가 집중돼 지역경제가 위기를 겪고 있다.

코로노미 쇼크 극복을 위해 2020년 5월 11일부터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원금 지급 이후 소상공인 카드 매출이 전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21일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평균 매출은 지난해 5월 둘째 주 매출고와 동일한 100을 기록했다. 전년도 매출을 회복한 것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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