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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워싱
기업들이 실질적인 친환경경영과는 거리가 있지만 녹색경영을 지향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것
2020년 05월 19일 (화) 20:17:18 이예슬 기자 yeslowly@gmail.com

‘그린(green)’과 ‘화이트 워싱(white washing)’의 합성어. 그린워싱은 기업이 경제적 이윤을 목적으로 친환경적 특성을 허위 또는 과장해 상품을 광고·홍보하거나 포장하는 행위를 뜻한다. 예를 들어 제지업체가 벌목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파괴는 공개하지 않고, 재생지 활용 등 특정 부문에만 초점을 맞춰 친환경경영을 강조하는 사례 등이 있다.

제조 업체들이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높아진 환경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있다. 포장을 줄이고, 공병을 회수하고, 판매수익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하는 기업들도 점차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특히 중국이 외국 쓰레기 수입을 금지하면서 제조·유통업계에서는 폐기물 문제가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업들은 실제 환경보호보다는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심기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국에서는 ‘그린 워싱’이라고 부른다. 광고나 마케팅을 통해 환경보호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돈을 쓰는 것을 가리킨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동아일보

“친환경이네” 당신이 산 제품 2개중 1개는 ‘그린워싱 짝퉁’

-경향신문

“환경 보호한다”는 기업들, 참여보다 ‘친환경 이미지 포장’ 치중

 

 

[이예슬 기자]
단비뉴스 기획탐사팀 이예슬입니다.
천천히, 꾸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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