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출퇴근하지 않고도 주거지 주변에서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마련한 IT 기반의 사무실

직접 출퇴근하지 않고도 주거지 주변에서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마련한 IT 기반의 사무실이다. 도심이 아닌 곳에 업무 시설과 복지 시설을 갖추기 때문에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사무실이다.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직원의 창의적 사고를 돕고, 비생산적인 요소를 줄일 수 있다. 주거지와 가까운 사무실로 직접 출근을 한다는 점에서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와는 차이가 있다.

2019년 6월 20일, SK텔레콤이 5G 이동통신 스마트 오피스를 공개했다. 출근은 5G 스마트폰 도킹 시스템을, 회의는 증강현실(AR) 글라스를 활용한다. 정부는 6월 19일 민관 합동으로 '5G+ 전략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전략산업 생산을 2026년까지 180조원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5개 부처 장관들은 스마트 오피스 현장을 둘러보며 5G 시대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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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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