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발표한 남북정상회담 선언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발표한 남북정상회담 선언문이다. 3개 장 13개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양 정상은 남북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좋은 흐름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후 두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두차례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2020년 4월 27일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남북의 정상이 역사적 판문점 선언을 한 지 2년이 되었다"며 "판문점 선언 실천을 속도 내지 못한 건 결코 우리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다.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국제적 제약을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남북관계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노딜 이후 경색된 상황이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KBS

판문점선언 2주년…남북 관계 복원 시동

-노컷뉴스

文, 판문점 선언 2주년 "코로나19 남북 공동대처하자"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