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인간 중심의 기술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해 사용하며, 차별이나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인공지능 관련자나 기업의 선언

인공지능을 인간 중심의 기술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해 사용하며, 차별이나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인공지능 관련자나 기업의 선언을 가리킨다. 인간 수준을 넘어선 인공지능인 초인공지능이 인류를 해칠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나왔다. 대표적으로 지구환경, 보건, 생활 개선, 인류의 난제 해결, 문화 보존을 위해 AI를 활용한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선언(AI for Good)이 있다.

가장 광범위한 선언으로는 2017년 미국에서 기업, 학계, 엔지니어 등 주요 행위자가 합의해, 관련자 2000명이 서명한 '아실로마 AI 원칙(Asilomar AI Principles)'이 있다. 하지만 최근 기업의 실천이 선언에 못 미치며, 규칙 시행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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