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IT기기와 빅데이터를 통해 작물의 생육 환경을 원격 제어·유지하는 농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 지능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생산성과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꾀한 스마트 농장을 일컫는다. 비닐하우스 같은 농업 현장에서 스마트폰, PC를 통해 최적의 온도, 습도, 토양 상태 등을 분석한다. 작물의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원격 제어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정부가 2020년 5월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가칭)를 거점으로 한 스마트팜 확산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2021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스마트팜을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의 하나로 선정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거점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 연구·개발(R&D), 전·후방 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 전국 4곳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추진 중으로, 4곳 모두 2021년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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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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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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