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이탈리아의 무솔리니가 주장한 전체주의, 권위주의, 국수주의적인 정치 사상 및 운동

파시즘은 이탈리아어인 파쇼(fascio)에서 나온 말로, ‘파쇼’는 원래 ‘묶음’이라는 뜻이지만 확대된 의미에서 ‘결속’, ‘단결’로 사용됐다. 1919년 이탈리아의 무솔리니가 나타나면서 파시즘은 무솔리니의 정치주의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됐으며 이후 독일의 나치즘, 일본의 군국주의처럼 국수주의적이고 반공적인 전체주의를 의미하게 되었다. 파시스트(fascist)는 파시즘을 신봉하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의원이 2월 15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문재인 정권을 끌어들인 원죄에 책임지겠다"는 게 불출마의 변이었다. 딸 특혜 채용 청탁 혐의 1심 무죄 판결 직후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던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한달 만에 불출마로 돌아선 것이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권을 끌어들인 원죄를 책임지고, 파시즘 독재를 끝장내기 위해 나를 바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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