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분(濟州海盆) 일대에 지정된 석유 및 천연가스가 다량 매장되어 있을 거라고 추정되는 자원 탐사구역

7광구의 면적은 1974년 1월 30일에 체결된 한일 대륙붕 협정 기준 제주도 남쪽에서 일본 서쪽까지 약 8만2천km²이다. 7광구 내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이 약 72억 톤(약 600억 배럴)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대한민국 산업자원부가 동중국해 해저(제주해분)에 위치한 해저 대륙붕 7광구 개발을 재추진하기로 하고, 2020년 1월 2일 한국석유공사를 개발사업자로 지정했다. 문재인 정부는 한-일 공동개발조약(JDZ 조약) 종료를 2020년 기준 8년을 남겨둔 시점에서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KBS

[제7광구/단독]① 34년 만에 재추진…한국의 마지막 승부수

-JTBC

7광구, 일본이 공동개발 낀 배경엔…한·일협력위 입김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