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세계적으로 유행한 신종 독감

2009년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켰던 호흡 질환이다. 신종 플루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생긴 새로운 바이러스다. 돼지독감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재조합된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가 변형돼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2009년 3월 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에서 발열, 기침 및 구토로 내원한 10세 소아의 비인두 흡입 검체에서 처음으로 검출되었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37일 만에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2009년 국내에서도 유행했던 신종플루가 확진자 1000명을 넘기는 데 81일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2배가량 빠른 속도라고 할 수 있다. 방역당국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기업들에 재택근무를 적극 권장하고, 친목 모임과 같은 사적 모임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조선일보

우한코로나, 신종플루보다 3배 빠르고 20배 독하다

-경향신문

확진자 37일 만에 1261명 ‘신종플루 2배’ [‘코로나19’ 확산 비상]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