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시설에 격리되지 않은채 지역 보건소로부터 상태 등을 확인받는 치료

검사 결과 상태가 나빠지는 변화가 없으면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자 하는 치료 방향을 뜻한다. 유행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려는 행위다. 중국 우한에서 입국했으나 증상이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맞지 않거나, 확진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특정 진찰 및 검사 시행 대상이 된다.

신종 코로나 잠복기가 최장 14일이라는 점을 보면, 2020년 2월 중순까지 3400여명의 능동감시자를 집중 관리하는 것이 지역사회로의 2차 감염을 막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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