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가 일반 대중에게 자금을 모집하려고 집단적 ·대량적으로 발행하는 채권

회사채라고도 한다. 균일한 금액으로 분할된 유통증권이 발행되는데, 이 증권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라도 권리행사를 할 수 있다. 법적인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주식과 더불어 증권시장에서 활발히 매매된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서민들에게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불법 채권 추심을 일삼은 혐의로 고모씨(24) 등 사채업자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20년 1월 22일 밝혔다. 고씨 등은 2019년 10월 7일 피해자 A씨가 돈을 제때 갚지 못하자 "가족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고, A씨 친인척과 지인들의 직장에 하루에 수백차례씩 전화를 걸어 협박하는 등 괴롭혀 돈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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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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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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