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소득 중에서 소비한 비율

새로 생긴 소득 중에서 소비한 비율을 한계소비성향이라 한다. 물가가 상승할 때 한계소비성향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저소득층은 고소득층보다 한계소비성향이 높다. 한계소비성향이 높다는 것은 소득이 늘수록 더 많은 소비를 한다. 경제 정책을 수립할 때 한계소비성향이 클수록 재정정책 효과가 크다.

주택연금의 수령액은 다른 공적 연금보다 한계소비성향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택연금의 한계소비성향은 0.96으로 수령액의 96%를 소비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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