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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死票)
선거결과 낙선된 후보자에게 던져진 표
2020년 01월 24일 (금) 23:43:13 임지윤 기자 dlawldbs20@naver.com

선거를 치른 결과 낙선된 후보자에게 지지한 표를 가리킨다. 유효하게 투표했지만 당선자에게 선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죽은 투표라는 의미에서 사표라고 부른다. 이는 소선거구제(다수대표제)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는 이 제도가 한 선거구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는 단 한 명만 선출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득표수에 따라 의석수를 다르게 배분하는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기도 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군소정당들은 "사표를 줄이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정확하게 반영하게 될 것"이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도입을 주장해 왔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보수 정당이 과반 의석을 얻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라며 반발했다. 그런데 이 같은 제1, 2당의 분석이 대체로 틀렸으며, 오히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유권자 사표를 크게 늘리는 동시에 민주당에 더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한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조선일보

"연동형 비례제땐 사표 최대 80%… 與, 100석 힘들수도"

-월간조선

“우리가 집권해도 공수처는 안 돼… 文 정권은 ‘망나니 정권’”

 

 

[임지윤 기자]
단비뉴스 기획탐사팀, 미디어콘텐츠부, TV뉴스부, 시사현안팀 임지윤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이란 들판을 뛰어다니는 야생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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