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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저널리즘
언론이 정부 발표에 따라 기사를 만드는 관행
2020년 01월 17일 (금) 22:51:39 신수용 기자 sinsy77@naver.com

언론이 사실을 전달하기보다, 출입처의 의견이나 취재원이 제공한 정보를 그대로 서둘러 발표하는 것을 뜻한다. 관청이나 검·경찰 등 출입처의 발표에 따라 기사를 만드는 관행을 의미한다. 언론이 취재원이 제공한 정보에만 의존하면서, 정보 내용의 평가와 판단보다 전달에 치중하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발표저널리즘은 정치인, 정부의 고위 관료, 검찰, 경찰, 대기업과 유력 기관의 전문가들이 현실 규정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어 언론인과 취재원의 역할이 전도되는 현상을 발생시킨다. 이는 시민의 목소리를 줄이고 국가의 영향력(또는 장악력)을 키우는 역할을 한다. 일본 언론인 하라 토시오가 1979년 12월 『신문연구』에 게재한 논문에서 처음 사용한 개념이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조선일보

[미디어 전망대] ‘국정원 NLL주장’ 대변한 KBS ‘발표저널리즘’

-경향신문

권언유착과 발표저널리즘의 온상, '출입처'

 

 

[신수용 기자]
단비뉴스 청년부 신수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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