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의 이슬람 시아파 교전단체

아랍어로 ‘신(神)의 당(黨)’을 뜻한다. 이란 정보기관의 배후 조정을 받는 4,000여 명의 대원을 거느린 중동 최대의 교전단체이자 레바논의 정당조직이다. 헤즈볼라의 목표는 이스라엘 점령으로부터 레바논 영토 해방, 레바논에 시아 이슬람 국가 건설, 서구 국가의 영향력 행사 배제, 레바논인들의 생활수준 향상 등이다. 대통령 호메이니의 이슬람 원리주의에 영향을 받아 1983년 이슬라믹 아말(Islamic Amal)과 다와 파티(Dawa Patty) 레바논 지구당을 통합하여 결성됐다.

미국은 2019년 12월 27일 이라크 키르쿠크의 군기지에 대한 이란의 로켓포 공격으로 미국인 1명이 사망하자 그 공격 주체를 카타이브-헤즈볼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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