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군부 실세

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인 쿠드스군 전 사령관이다. 시리아 내전과 IS 격퇴전에 참여하며 중동 지역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2020년 1월 3일 이라크 바드다그 공항에서 미국의 드론 공격에 의해 사망했다. 

이란은 솔레이마니 추모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란 남서부 관문인 아흐바즈국제공항을 솔레이마니국제공항으로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테헤란 근교 고속도로에도 솔레이마니 이름을 갖다 붙이기로 했다. 이란 국영 방송사들은 이란 국기로 덮은 솔레이마니의 관을 붙잡고 울부짖는 이란인들의 모습을 계속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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