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하여 외국 국민을 상대로 국가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외교

외국 국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자국의 역사, 전통, 문화, 예술, 가치, 정책, 비전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외교관계를 증진시키고, 자국의 국가이미지와 국가브랜드를 높여 국제사회에서 자국의 영향력을 높이는 외교활동을 이야기한다. 민간외교, 도시외교 등은 공공외교의 하위 개념이다.

외교부가 2020년에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한반도 정세 영향력이 큰 4개국을 중심으로 공공외교 강화에 나선다. 특히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 문제와 수출 규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조건부 연기 등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대일본 외교 강화를 위해 올해보다 예산을 기존보다 3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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