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합친 신조어

MZ세대는 밀레니얼세대(1982~2000년생)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생)를 합친 신조어로 디지털 세계와 절대로 떼어 놓을 수 없는 신 소비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케팅엔 이른바 ‘엠지(MZ)세대’에게 옷을 팔기 위해 패션 업계가 앞다투어 쓰는 마케팅 전략이 들어있다. 고급 스포츠카는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드림카’로 꼽힌다. 특히 198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MZ세대(밀레니얼+Z 세대) 중 일부는 부와 귀중품을 뽐내며 존재감을 과시하는 플렉스(flex) 문화에 편승해 고가 명품에 주저 없이 지갑을 여는 경향이 있다. 그 배경엔 명품의 문턱이 낮아진 점도 있겠지만 집단보다 개인의 행복, 소유보다 공유, 상품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성향도 한몫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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