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를 이용, 연초 고형물을 고열로 가열 후 니코틴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의 전자 담배
전자기기를 이용해 연초 고형물을 고열로 가열하여, 연초 고형물에서 나오는 니코틴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담배다. 일반 담배처럼 궐련, 즉 종이로 연초를 말아 만든 담배를 사용하기 때문에 액체로 된 기존 전자담배와 차이가 있다.
2019년 10월 28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2019년도 3분기 담배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이 기간 전체 담배 판매량은 9억3천만갑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1% 증가한 수치다. 궐련은 3분기 판매량이 8억3천만갑으로 전년 동기 판매량(8억5천만갑)에 비해 2.5% 감소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9천만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8천만갑)보다 1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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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주 기자]
단비뉴스 청년부, 시사현안팀 박동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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